차준환, 선배 김연아와 셀카…장난기 가득한 포즈 눈길

차준환 피겨스케이팅 선수/ 사진=한국 올림픽 공식 인스타그램 캡처

차준환 피겨스케이팅 선수/ 사진=한국 올림픽 공식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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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디지털뉴스본부 최지혜 기자] '남자 김연아'로 불리는 차준환 피겨스케이팅 선수와 김연아 전 선수의 사진이 눈길을 끈다.

한국 올림픽 측은 과거 공식 인스타그램에 "김연아와 평창에서 빛날 대한민국 피겨의 미래"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차준환은 김연아, 김형태, 김수연 선수들과 함께 카메라를 향해 미소를 짓고 있다. 특히 '피겨여왕' 김연아와 함께 하는 후배들의 장난꾸러기 같은 모습은 보는 이들로 하여금 웃음을 짓게 한다.

차준환과 김연아의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제2의 김연아 선수가. 꼭 되어요^^(상**)", "차준환 선수 남자 김연아 같음(lee***)", "제2의 김연아로 우뚝 솟을 날이 머지않아 보인다. 왜냐하면 여성스런 우아함까지 갖추었기에(그**)"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차준환은 2017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세계주니어피겨선수권대회 쇼트프로그램에서 82.34점을 받아 자신의 개인 최고점을 경신했다.




디지털뉴스본부 최지혜 기자 cjh14011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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