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키의 에어로리액트 폴로 "기온과 체온을 제어하라"

"통기성과 보온성을 유지하라."

나이키골프의 '에어로리액트 폴로(사진)'다. 직물이 수분에 즉각 반응해 자동으로 공기의 흐름을 제어하는 에어로리액트(Aeroreact) 기술이 핵심이다. 땀이 생기거나 습도가 높아지면 원단이 직물 구조를 확장시켜 통기성을 극대화하고 쿨링 효과를 실현한다. 땀이 식거나 습도가 내려가면 다시 수축하고 공기 흐름을 차단해 보온성을 강화하는 매커니즘이다.

남성용 'MM플라이 블레이드(12만9000원)'는 칼라의 모서리 깃 부분을 제거해 스윙 방해 요소를 최소화시켰고, 여성용 '골프 폴로(10만9000원)'는 여성스럽고 모던한 브이넥 스타일이다. 제이슨 데이(호주)는 "다양한 환경에 따라 체온에 반응하는 스마트 섬유 기술을 경험할 수 있다"며 "날씨에 신경쓰지 않게 돼 게임에 더 집중할 수 있게 됐다"고 호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