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SK하이닉스, 다시 힘받나…3%↑

[아시아경제 권성회 기자] 2월 중순 이후 주가가 조정을 받는 모습을 보였던 SK하이닉스 주가가 반등세를 보이고 있다. 올해 사상최대 실적을 낼 것이라는 기대감이 다시 고개를 들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6일 오전 9시27분 현재 SK하이닉스는 전 거래일 대비 3.40%(1600원) 오른 4만8700원에 거래되고 있다.지난달 27일 장중 4만5650원까지 떨어졌던 SK하이닉스는 최근 4거래일 중 3거래일 동안 상승마감하면서 5만원대 회복을 위한 기회를 엿보고 있다.

이정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SK하이닉스는 디램(DRAM)시장에서의 독보적인 경쟁력을 바탕으로 3D 낸드(NAND)시장 진출에 성공해 올해 사상최대실적을 달성할 것”이라며 “현 주가에서는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긍정적으로 접근할 것을 권고한다”고 말했다.




권성회 기자 street@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