엡손, 신세계 강남점에서 '포토프린터'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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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온유 기자] 한국엡손이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맨즈 아지트’에서 엡손 포토프린터 체험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한국엡손의 콘셉트 스토어 ‘맨즈 아지트(Men’s Agit)’에서 포토프린터 ‘픽처메이트 PM-401’과 정품 무한 프린터 ‘L810’을 직접 체험하고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엡손의 ‘리락쿠마 라벨프린터’ 또한 매장 내에 함께 전시되며 구매가 가능하다. 이벤트는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을 시작으로 향후 롯데백화점 월드타워점·강남점·명동본점 등으로 확대하여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 전원에게는 ‘PM-401’로 사진을 직접 무료로 출력해볼 수 있는 프린팅 서비스도 제공한다.

‘PM-401’은 이미지에 따라 잉크 방울 수와 분사 위치를 최적화하는 다중 잉크 분사 기술로 일반 가정에서도 화질의 손상 없이 고화질 사진(최대 해상도 5760x1440dpi) 출력이 가능한 제품이다. 사진 출력에 적합한 염료 잉크 사용으로 변색 없이 최대 300년간(앨범 보관기준) 사진을 보존할 수 있으며, 엡손의 무선 출력 솔루션 ‘엡손 커넥트(Epson Connect)’, 이메일, 스마트 기기 등을 통한 무선 출력을 지원한다.

한국엡손 관계자는 “최근 일상의 매 순간을 사진으로 기록하고 공유하는 라이프스타일의 확산으로 포토프린터 제품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엡손 포토프린터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소비자 접점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임온유 기자 io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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