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건설산업, 고덕국제신도시 첫 아파트 '고덕 파라곤' 분양

고덕국제신도시 내 분양 예정인 '고덕 파라곤'

고덕국제신도시 내 분양 예정인 '고덕 파라곤'


[아시아경제 배경환 기자] 경기도 평택시 고덕국제신도시 첫 아파트 분양이 시작된다.

동양건설산업은 평택시 합정동 일대에 '고덕 파라곤'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 고덕 파라곤은 고덕국제신도시 내 최초 분양 물량으로 지상 30층 11개동 71㎡(전용) 210가구, 84㎡ 272가구, 110㎡ 270가구 등 총 752가구로 이뤄졌다.고덕국제신도시는 경부고속도로 라인의 수도권 2기 마지막 신도시다. 택지개발지구 시범단지이자 11·3 부동산 대책에 따른 전매제한 예외지역에 속한다. 전국 최대 규모인 삼성 고덕산업단지가 들어서고 지하철 1호선 서정리역과 수서고속철도(SRT) 지제역 및 광역교통망까지 갖춰졌다. 도심 내부에는 행정시설, 문화시설, 중심상가, 공원·교육시설까지 조성된다. 특히 고덕 동양 파라곤이 위치하는 A-8블록은 중심상업지구와는 도보로 3분, 행정시설 이전 예정지와는 10분 거리다. 유치원과 초등학교가 단지내 위치하고 있고 중학교와 고등학교도 도보 5분거리에 자리잡고 있다.

단지 설계는 유럽풍의 차별화된 외관 디자인과 입주민의 안전을 위해 CPTED(범죄예방 환경디자인)을 적용할 예정이다. 지상에는 차가 없이 유럽식 화원과 잔디마당 등 최대한의 녹지공간을 확보해 입주민들이 여유 공간을 마련했다. 스쿨버스를 기다리는 별도의 공간으로 '맘스 스테이션'을 두어 안전뿐만 아니라 부모와 자녀, 입주민간의 자연스런 소통이 가능하도록 했다.

견본주택은 평택시 합정동 868-1일대 자리잡고 있다. 오는 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8일 1순위, 9일 2순위 청약 접수를 실시한다. 당첨자는 15일에 발표하고 21일부터 23일까지 계약을 진행한다. 평균 분양가는 1140만원대로 입주는 2019년 7월이다.


배경환 기자 khba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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