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민 전 의원/사진=연합뉴스
[아시아경제 디지털뉴스본부 이은혜 기자] 국민의당이 장성민 전 의원의 입당을 허용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국민의당은 22일 오전 최고위원회의에서 최근 입당을 신청한 장 전 의원의 입당 허용 여부를 논의한 끝에 이런 결론을 내렸다. 김경진 국민의당 수석대변인은 "장 전 의원이 TV조선 시사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중 5·18 민주화운동에 대해 폄훼하는 발언을 한 것으로 최고위원회의에서 최종 결론을 내렸다"며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의 당시 심의에서 장 전 의원이 최종적인 마무리 멘트를 직접 작성해서 썼다고 한 점을 판단의 근거로 삼았다"고 설명했다.
앞서 장 전 의원은 자신이 진행하던 TV조선의 시사 프로그램에서 '5·18 북한군 개입설'을 언급해 논란을 빚은 바 있다. 이후 그는 "5·18 정신을 폄훼하는 발언을 한 바 없다"고 주장하며 대선 출마를 위해 국민의당 입당을 추진해 왔다.
디지털뉴스본부 이은혜 기자 leh9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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