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테라스가든
최근 20~30대의 젊은 층의 유행 감성을 담아낸 ‘메스티지(대중적인 명품)’ 상가가 부동산 시장 스테디셀러다. 메스티지 상가는 소비성향이 강한 젊은 수요층의 니즈를 파악한 전략적인 MD구성을 통해 상권 중심지로 부상하곤 한다.
메스티지 상가는 배후세대 그 이상의 소비력을 필요로 하므로 차별화된 업종 경쟁력을 확보해 외부 수요를 유인할 수 있어야 한다. 특히 매장 구성과 집객효과를 유도하는 앵커스토어(상가에서 다수 소비자를 사로잡는 간판 가게)들이 중요한 역할을 한다. 소비 여력을 갖춘 데다 유행과 트렌드에 민감하고 브랜드 충성도가 높기 때문에 대형 브랜드가 유치만 돼도 이들의 집객효과를 극대화될 수 있기 때문이다.
한 부동산 관계자는 “외부 수요층이 유입될 수 있는 대표성을 지닐만한 특징이 있는 상가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며 “최근 주목받는 상가들의 경우 그 상가의 규모 여부보다는 특정 점포들이 인기를 얻기 시작하면서 해당 상가 활성화로 상권 성장 가능성 높기 때문에 상가 업종 구성에 힘을 실어야 하는 큰 이유”라고 설명했다.
이러한 가운데 GS건설의 ‘더테라스가든’이 울산 도심지인 삼산로의 대표적인 메스티지 브랜드로 자리잡아 화제가 되고 있다. ‘더테라스가든’은 단순 상가의 개념에서 벗어나 쇼핑부터 여가ㆍ문화까지 모두 경험할 수 있는 복합 쇼핑문화공간으로 조성하고 맛집을 끌어모은 MD구성으로 다른 상권과 차별화했다.더테라스가든의 테마는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F&B(식음료)다.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F&B 브랜드들이 입점했다.
계절밥상을 비롯해, 곤트란쉐리에, 닥터로빈, 팬아시아, 미스터시래기 등 유명 외식 브랜드부터 서울, 부산을 중심으로 함박 스테이크 맛집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는 ‘구슬함박’, 소문난 수제 버거 맛집 ‘플라잉볼 익스프레스’, 홍차 밀크티 전문 카페 ‘프루스트’, 서울에서 핫한 이태리 레스토랑 겸 키즈카페인 ‘릴리펏’, 일본 정통 라멘 및 튀김 전문점 ‘텐동에비스’, 세계 No.1 카레전문점 ‘코코이찌방야’ 등 폭넓은 연령층의 취향을 모두 만족시킬 수 있는 다양한 입점 브랜드를 만나볼 수 있다. 특히 더테라스가든은 2월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사은행사를 진행 중이다.
이 상업시설은 상층부의 아파트 고정수요를 두고 있는데다가 유동인구가 많이 발생되는 중심상업 지역에 위치한 만큼 고객들의 방문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중이다. 특히 현대백화점, 롯데백화점, 뉴코아아울렛 등이 더테라스가든과 같은 동선상에 위치하고 있어 울산 내에서도 중심상권 쇼핑몰로 알려져 있다.
한편 더테라스가든은 정기적으로 문화공연, 이벤트 행사를 기획해 외부에서도 소비자들이 찾아올 정도의 울산의 명소로 꼽히고 있다. 현재, 더테라스가든은 이와 같이 ‘플리마켓’과 ‘테라스음악회’ 등 이색적인 콘텐츠를 고객들에게 선보이면서 집객효과를 높이는 한편, 문화소통의 장으로서의 복합쇼핑몰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용수 기자 mar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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