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매직, SK와이번스와 '유니폼 스폰서십' 체결

SK와이번스의 간판 선수 김광현 투수(왼쪽)와 최정 타자의 메시지와 사인을 담은 유니폼.

SK와이번스의 간판 선수 김광현 투수(왼쪽)와 최정 타자의 메시지와 사인을 담은 유니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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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SK매직은 프로야구 SK와이번스 구단과 '2017시즌 유니폼 스폰서십'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스폰서십에 따라 SK와이번스 선수단은 SK매직의 '매직(Magic)' 로고가 상의 앞면 상단에 부착된 유니폼을 착용하고 올해 시즌 모든 경기에 출전한다. 또 SK매직은 구단의 식음료 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구장 내 전자레인지를 협찬한다. 야구장 내 광고 채널, 신규 좌석 네이밍 등을 활용한 다양한 브랜드 마케팅을 SK와이번스와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이동석 SK매직 마케팅 담당은 "SK매직이 SK그룹의 일원이 됐다는 사실을 직간접적으로 홍보하고 임직원들의 소속감을 높이기 위해 공동 마케팅을 추진하게 됐다"며 "SK매직의 로고를 부착하고 출전하는 경기마다 좋은 성적을 거둬 SK매직의 브랜드 파워도 같이 높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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