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폭설에 갇힌 시민들 "한치 앞도 안보여"

사진=AP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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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혜영 기자] 미국 매사추세츠주 말버러에서 9일(현지시간) 기록적인 폭설이 내리면서 도로에 뒤엉킨 차들로 극심한 혼란을 빚고 있다.

이날 미국 동북부 지역에는 시속 80km 폭풍을 동반한 폭설이 내려 항공기 3000여편이 결항하는 등 도시 기능이 마비되면서 극심한 혼란을 빚었다. 미 국립기상청은 뉴욕과 뉴저지 북부, 코네티컷주 등에 두시간동안 15㎝의 폭설이 내렸고 일부 지역에선 앞을 보기 어려운 ‘화이트아웃(Whiteout)’ 현상이 나타났다고 발표했다. (사진=AP연합)





이혜영 기자 itsm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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