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이은혜, 로드FC 36에서 로드걸 데뷔


[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 모델 이은혜가 새로운 로드걸로 합류한다.

이은혜가 오는 11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리는 샤오미 로드FC 036 대회에서 로드걸로 합류한다. 이은혜는 로드FC 036 대회에서 임지우와 함께 케이지에 선다. 이은혜는 2011년 모델로 데뷔한 7년차 베테랑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모델로 활동하고 있다. 지난해 6월 아시아모델페스티벌에서 레이싱 모델상을 수상했다.

이은혜는 172㎝의 큰 키에 48㎏의 날씬한 몸매를 자랑한다. 섹시함과 귀여움, 청순함까지 모든 매력을 가지고 있는 팔방미인이다.

이은혜는 "개인적으로 격투기 팬이에요. 팬들에게 멋진 라운딩을 보여드릴 생각을 하니 벌써 설렙니다. 로드걸로서 로드FC 케이지에 설 수 있게 돼 영광입니다. 저의 멋진 라운딩 기대 많이 해주세요"라며 로드걸 데뷔 소감을 전했다.이번 샤오미 로드FC 036 대회에는 ROAD FC가 마련한 100만불 토너먼트 'ROAD TO A-SOL'도 함께 열린다. 100만불 토너먼트에는 일본, 브라질 등 전 세계 각 단체 챔피언 출신들을 비롯한 강자들이 출전할 예정이다.

로드FC 100만불 토너먼트는 11일 한국에서 인터내셔널 예선 A조, 오는 25일 MFP에서 러시아 예선, 내달 20일 DEEP에서 일본 지역 예선이 개최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4월15일에는 한국에서 인터내셔널 예선 B조 경기를 치르면 모든 지역 예선이 종료된다. 6월에는 'ROAD TO A-SOL'의 16강 본선 경기가 시작될 예정이다.

또한 로드FC는 여성부리그 로드FC XX(더블엑스)를 런칭했다. 로드FC XX 첫 대회는 오는 내달 11일 서울 홍은동 힐튼호텔에서 개최된다. 2017년 로드FC 여성부 첫 경기에는 일본 프로레슬러 요시코와 천선유가 출전한다.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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