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의정부)=이영규 기자] 통일의 미래비전을 토크(Talk)로 풀어보는 소통의 장(場)이 다음달 초 경기도 수원에서 열린다.
경기도는 도민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는 2월6일 오후 7시 수원시 인계동 경기도문화의전당 소극장에서 '경기통일토크쇼'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이날 토크쇼는 통일문제에 대한 도민들의 공감대를 형성ㆍ확산하고 경기도 남북교류협력사업의 폭넓은 이해를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는 경기도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반도평화포럼이 주관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각계각층의 저명인사들이 참여해 '통일은 과정이다'를 주제로 도민들과 대화를 나눈다.
경기통일토크쇼 포스터
1부 행사에서는 백낙청 한반도평화포럼 이사장(서울대 명예교수)이 인사말을,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기조연설을, 정병국 바른정당 대표와 정기열 경기도의회 의장이 축사에 나선다.
박혜진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되는 2부 행사에서는 남경필 지사를 비롯해 29~30대 통일부장관을 역임한 정세현 한반도평화포럼 상임대표, 33대 통일부장관을 지냈던 이재정 경기도 교육감이 나와 열띤 토론을 펼친다.이날 토크쇼 행사는 도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행사 입장은 별도의 신청절차 없이 오후 6시30분부터 선착순으로 가능하다.
박정란 도 균형발전기획실장은 "이번 행사는 도민들의 눈높이에 맞춰 통일정책의 미래비전과 구체적 대안을 모색해 보는 소통의 장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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