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GS건설, 실적 턴어라운드 소식에 6%↑

[아시아경제 최동현 기자] GS건설이 실적 턴어라운드 소식에 강세다.

26일 오전 9시32분 현재 GS건설은 전장 대비 1700원(6.55%) 오른 2만7650원에 거래중이다.NH투자증권은 이날 GS건설에 대해 주택 사업과 해외 플랜트 사업 신규 수주로 본격적인 턴어라운드가 시작될 것이라며 건설업종 최선호주로 제시했다.

NH투자증권은 GS건설의 올혀 연간 매출액이 12조6000억원, 영업이익이 3276억원으로 각각 전년대비 14.2%, 129.1%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김형근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최근 3년 신규수주 호조로 매출성장은 2019년까지 가능할 것"이라며 "다만 해외 저가수주현장 5곳의 상반기 준공에 따른 추가손실은 반영될 것으로 본다"고 설명했다.


최동현 기자 nel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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