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 e종목]"SK의 LG실트론 인수, SK하이닉스에 호재"

[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대신증권이 24일 SK하이닉스 에 대해 SK그룹 지주회사 SK의 반도체 웨이퍼 전문 생산기업 LG실트론 지분 인수에 따른 성장이 예상된다며 목표주가 6만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김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이번 LG실트론 인수를 통해 SK그룹이 반도체 사업에서 수직 계열화를 추진하며 기업 가치 제고를 강력하게 추진하려는 의지를 재확인했다"면서 "중국 반도체 기업의 LG실트론 선호도를 감안하면 향후 SK하이닉스의 사업 확장이 유리해질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SK의 LG실트론 인수가격은 6200억원(지분 51%). 이를 기업 가치로 환산하면 1조2000억원 수준이라고 김 연구원은 설명했다. LG실트론은 세계 웨이퍼시장 점유율 5위 기업이다.

그는 "중국 반도체 기업 시설투자로 반도체용 웨이퍼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라면서 "올해 2분기 반도체 웨이퍼 공급가격도 전분기보다 10~15% 오를 것으로 보고 있다"고 분석했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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