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 벌교읍,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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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보성군 벌교읍(읍장 박인숙)은 지난 12일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펼쳐 따뜻한 온정을 나눴다.

이날 봉사활동은 박인숙 읍장을 비롯해 따뜻한 한반도 사랑연탄나눔운동 보성군지부(운영위원장 선형수), 희망드림협의체위원, 자율방범대, 의용소방대, 벌교중앙라이온스, 여성자원봉사회, 직원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저소득층 12가구에 총3,600장의 연탄을 배달하고 안부를 살폈다.박인숙 읍장은“연탄 한장의 무게가 3.65kg인데 문득 체온 36.5c?가 떠오르면서 연탄의 무게보다는 따뜻함이 더 많이 느껴지는 하루였다”며“일회성이 아닌 따뜻한 온정으로 항상 우리 이웃을 보살피고, 보듬고 다독이면서 관심과 배려로 사랑을 베풀 수 있는 아름다운 벌교인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선형수 운영위원장은 “앞으로도 더 많은 사람들이 우리 주위의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갖고 따뜻한 나눔 실천을 함께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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