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삼성전자, 194만원…또 사상 최고가 경신

[아시아경제 박나영 기자]삼성전자가 또 한번 최고가를 경신했다.

12일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2만6000원(1.36%) 오른 194만원에 거래를 마쳤다. 매수창구 상위에 모건스탠리, 메리츠, 대신, 크레디트스위스(CS) 등의 증권사가 이름을 올렸다.

메모리 반도체 호황으로 인한 지난해 4분기 호실적과 올해 반도체 사업부문에 대한 장밋빛 전망이 주가 상승을 이끈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최순실 게이트' 관련 피의자 신분으로 특검에 출석했지만 주가에 영향을 미치지는 않았다.




박나영 기자 bohen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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