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FC, 새해 첫 신메뉴 '오코노미 온더 치킨'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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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KFC가 새해를 맞아 치킨과 오코노미야끼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오코노미 온더 치킨’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오코노미 온더 치킨은 오코노미야끼와 치킨의 콜라보레이션 제품으로, 치킨 위에 오코노미야끼를 얹어 독특한 비쥬얼과 맛이 나는 것이 특징이다. 매장에서 직접 조리한 신선한 통살 치킨 위에 신선한 양파와 양송이, 고소한 치즈, 바삭한 베이컨을 풍성하게 올렸으며 특제 오코노미야끼 소스와 마요네즈소스가 함께 어우러져 독특하고 깊이 있는 풍미를 즐길 수 있다. 여기에 가쓰오부시 토핑까지 더해 오코노미야끼 특유의 맛을 살렸다.

단품 가격은 5000원이며 오코노미치킨, 콜라, 비스켓으로 구성된 오코노미 세트는 6700원, 오코노미치킨 2조각과 콜라 2개, 후렌치후라이로 구성된 오코노미 커플팩은 1만1400원이다.

오코노미 온더 치킨 출시를 기념해 KFC 카톡 플친에게는 오코치킨 단품 가격으로 콤보로 업그레이드해 제공하는 쿠폰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오주연 기자 moon1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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