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2017년 저출산 대비 임산부 영·유아 영양플러스사업 설명회 호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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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곡성군(군수 유근기)은 저소득층 임산부와 영유아의 영양 불균형 문제 해소와 영양식품 제공, 영양교육 등 식생활 관리 능력을 향상을 위한 임산부 영유아 영양플러스사업 설명회를 지난 11일 가졌다.

영양플러스 사업은 임산부, 수유부, 영·유아를 대상으로 영양식품을 월2회 가정에 배달하고 보충식품의 이용방법 교육, 식생활 관리 식사구성안을 활용한 식사계획방법, 모유수유 촉진 등의 다양한 형태의 영양교육과 상담을 실시하고 있다.신청자격은 월평균 가구소득 수준이 중위소득 80%미만인 세대 중 빈혈, 저체중, 발달저하, 영양섭취상태를 조사하여 영양위험요인이 있는 임산. 출산 수유부와 만5세 미만의 영·유아에게 지원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주기적인 영양교육과 개별적인 영양상담, 부족한 영양보충을 위한 대상자별 패키지(6종) 쌀, 두부, 우유 등 특정 보충영양식품을 매월 지원하며 지원기간은 6개월에서 최대 1년간이다.

이인규 곡성군 보건과장은 “저출산, 고령화 시대를 맞아 중요성이 더욱 높아지는 태아 및 영·유아의 미래 건강을 위한 영양사업에 군민들이 적극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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