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코리아, '아우디 서비스 인천' 확장 이전

[아시아경제 배경환 기자] 아우디코리아의 공식 딜러사인 태안모터스가 '아우디 서비스 인천'을 확장 이전한다고 11일 밝혔다.

인천 남동구 논현고잔로에 위치한 '아우디 서비스 인천'은 기존 구월 서비스센터를 이전한 것으로 연면적 7967㎡에 지하 2층, 지상 5층 규모로 이뤄졌다. 남동공단 지역에 위치해 안산시, 시흥시 등에서도 접근이 용이하다.'아우디 서비스 인천'은 19개 워크베이를 보유했다. 특히 엔진오일, 필터, 에어클리너, 브레이크 패드 등 간단한 경정비부터 차체 판금 및 도장은 물론 알루미늄 차체 전용 베이 등 모든 차량을 수리할 수 있는 최신 설비를 갖춰 하루 80대 이상의 차량 정비가 가능하다. 또한 최대 60대 차량을 수용할 수 있는 여유로운 주차 공간 및 카페 콘셉트의 고급스럽고 쾌적한 라운지가 마련돼 있다. 이밖에 프라이빗 리셉션 3곳과 비교적 간단한 경정비를 30~40분 이내 처리할 수 있는 아우디 트윈 서비스를 운영한다.

세드릭 주흐넬 아우디코리아 사장은 "인천 서비스 센터를 통해 인천, 경기서남부권 고객에게 최고의 아우디 서비스를 제공해 아우디 브랜드에 대한 만족도를 더욱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배경환 기자 khba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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