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상수, 네번째 손가락 '반지' 포착…김민희와 비밀 언약?

홍상수 감독의 반지/사진=SBS '본격연예 한밤' 캡처

홍상수 감독의 반지/사진=SBS '본격연예 한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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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은혜 인턴기자] 불륜설에 휩싸인 배우 김민희와 영화감독 홍상수가 7개월 만에 모습을 드러낸 가운데, 홍상수 감독의 반지가 화제다.

10일 오후 방송된 SBS '본격연예 한밤'은 칩거 7개월 만에 영화 촬영으로 모습을 드러낸 김민희와 홍상수 감독에 대해 언급했다. 특히 눈에 띈 것은 홍 감독이 끼고 있던 반지. '본격연예 한밤'은 김민희와 불륜설이 있기 전 그의 네 번째 손가락은 늘 비어있었는데, 지난해 9월 스캔들 이후부터 같은 반지를 끼고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또 홍 감독은 지난해 9월 참석한 스페인 산세바스티안 영화제 현장에서도 똑같은 반지를 끼고 있었다.

한편 영화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를 통해 감독과 배우로 인연을 맺은 두 사람은 지난해 6월 불륜설에 휩싸였다. 두 사람은 이에 대해 명확한 입장을 내놓지 않은 상태다. 현재 홍 감독은 아내와의 이혼 조정에 실패, 소송을 진행 중이다.




이은혜 인턴기자 leh9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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