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창정, 오늘 결혼…과거 아들 향한 애틋 메시지 눈길 "최선 알아주길"

임창정 / 사진=NHEMG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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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정인철 인턴기자] 가수 임창정이 오늘(6일) 18세 연하의 여자친구와 비공개로 결혼한 가운데, 과거 세 아들에게 보낸 메시지가 눈길을 끈다.

임창정은 이혼 후인 지난 2014년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 출연해 세 아들에 대한 심경을 고백한 바 있다.임창정은 "(세 아들에게) 내가 아무리 잘해도 만회가 안 될 것 같다"며 아이들에 대한 애틋한 심정을 드러냈다.

이어 "아이들이 나이를 먹었을 때 그래도 아빠가 열심히 했다는 걸, 최선을 다했다는 걸 알아줬으면 좋겠다"고 말해 보는 이들을 뭉클하게 했다.

한편 임창정과 그의 여자친구는 2015년 5월 한 모임에서 처음 인연을 맺었으며 이후 사랑을 키워온 것으로 알려졌다.




정인철 인턴기자 jungincheo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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