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건설, 신당 KCC스위첸 이달 분양

신당 KCC스위첸 투시도

신당 KCC스위첸 투시도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최대열 기자] KCC건설 은 서울 중구 신당11구역을 재개발하는 '신당 KCC스위첸'을 이달 중 분양한다.

새 아파트는 지하3층~지상16층 3개동, 전용면적 45~84㎡ 총 176가구 규모로 이 가운데 104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지하철 2ㆍ6호선 신당역과 2호선 상왕십리역이 가까워 시청ㆍ광화문 등 서울 중심업무지구나 강남권 접근성이 좋은 편이다.공동 및 세대 현관문 자동열림, 엘리베이터 자동호출 기능을 갖춘 원패스 스마트키 시스템이 적용되며 200만화소 고화질 CCTV가 설치된다. 단열성능이 좋은 KCC 단열재, 욕실소음을 줄이는 당해층 배수배관시스템이 적용되며 일부는 창호형 자연환기시스템에 맞통풍 구조의 특화평면 설계로 환기효과를 높였다.

청계천과 서울숲이 가깝고 단지 인근에 무학봉 근린공원이 있다. 신당초ㆍ무학초ㆍ성동고 등이 근처에 있다. 이밖에 대형마트와 멀티플렉스 등이 인근에 있고 동대문상권, 국립중앙의료원도 편리하게 다닐 수 있다.

인근 왕십리뉴타운은 이미 개발이 끝나 5600여가구가 입주를 마쳤으며 옛 도로교통공단 부지 신당 뉴스테이 사업도 윤곽을 드러내는 등 오래된 주거환경 정비가 활발한 편이다. 견본주택은 용산구 효창동 174번지에 마련될 예정이다.


최대열 기자 dychoi@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