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올해 첫 '행복아카데미' 12일 개최

성남시가 오는 12일 올해 첫 성남행복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첫 강연자로는 시사평론가 유창선씨가 선정됐다.

성남시가 오는 12일 올해 첫 성남행복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첫 강연자로는 시사평론가 유창선씨가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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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성남)=이영규 기자] 경기도 성남시가 올해 첫 '성남행복아카데미'를 오는 12일 시청 온누리실에서 개최한다.

이날 강사로는 시사평론가 유창선씨가 나온다. 유씨는 '동굴 밖으로 나갈 용기가 있는가'를 주제로 강연에 나선다. 유씨는 이날 강연에서 고대 그리스 철학자 플라톤이 '이데아(이성적인 세계) 론'을 펼치면서 국가 제7권에 쓴 '동물의 비유'를 소재로 삶의 태도에 대해 되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유씨는 주간경향 고정 칼럼니스트, 아프리카TV '유창선의 인문학 동행' 등을 진행하고 있다. 저서로는 '2017 핫 이슈', '정치의 재발견', '이렇게 살아도 되는 걸까' 등이 있다.

강연을 듣고자하는 사람은 별도 신청 절차 없이 당일 행사장(600석)에 선착순 입장하면 된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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