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銀, ‘프랭클린 미국 금리연동 플러스 특별자산 자투자신탁’ 펀드 판매 개시

[아시아경제 김민영 기자]BNK부산은행은 ‘프랭클린 미국 금리연동 플러스 특별자산 자투자신탁(대출채권)’ 펀드를 5일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

‘프랭클린 미국 금리연동 플러스 특별자산 자투자신탁(대출채권)’은 미국의 금리변동에 따라 수익률이 결정되는 상품이다. 미국 금리가 오르면 대출채권 금리도 따라 올라 높은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는 상품이라고 부산은행은 설명했다.글로벌 신용평가사인 S&P 기준 BB~B 등급의 대출채권 위주로 100여개 종목에 투자한다. 연 4~5% 수준의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하는 방향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클래스 A의 경우, 선취판매수수료는 0.7%, 총 보수는 1.03%다. 중도환매수수료는 없으며 환매 시에는 12영업일 기준가를 적용해 14영업일에 연결계좌로 지급된다.

문정원 부산은행 WM사업부 부장은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지난해 12월, 기준금리를 0.25% 올리고 향후 3년간 지속적인 금리인상을 예고한 만큼 미국 금리인상이라는 투자 패러다임 변화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김민영 기자 my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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