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S 2017]7세대 인텔 코어·워크스테이션용 인텔 제온 프로세서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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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베이거스(미국)=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 인텔이 3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CES 2017에서 7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 제품군 및 모바일 원크스테이션용 인텔 제온 프로세서를 새롭게 출시했다. 이번 프로세서 제품군은 인텔의 최신 14nm 공정 기술을 기반으로 설계돼 새로운 수준의 성능과 안정성을 제공하며, 호환 가능한 칩셋과 작동돼 사용자들이 새로운 수준의 풍부한 몰입형 경험을 즐길 수 있게 했다.

개인, 기업과 성능을 추구하는 게이밍 및 미디어 마니아들에게 새로운 수준의 풍부한 몰입형 경험을 제공한다. 간결한 디자인, 편리한 사용성, 증가된 배터리 수명 등은 사용자의 생산성을 향상시키고 창의력을 증진시킨다.

확대된 스마트 기능, 스타일리시한 디자인, 다양한 크기 등의 기능을 갖춰 7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 기반의 컴퓨터가 모든 개인의 삶과 업무 스타일을 지원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새로운 7 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 및 인텔 제온 프로세서 제품군에는 분리형 투인원(2in1)을 위한 4.5W 인텔 코어 v프로 프로세서(Y시리즈), 컨버터블 투인원, 인텔 아이리스 플러스 그래픽을 탑재한 모델들(SKUs)을 포함한 얇고 가벼운 클램쉘을 위한 15W 인텔 코어 v프로, 15W 및 28W 인텔 코어 프로세서 (U시리즈) 등 다양한 시스템 및 요구 사항에 맞는 새로운 프로세서가 포함돼 있다.

마니아층은 언락 노트북과 데스크톱 프로세서를 선택할 수 있어 최상의 성능을 누릴 수 있게 됐고, 실시간 방송을 위해 남겨진 여유 있는 헤드룸과 가상 현실 및 게임을 위한 잠재적 기능을 최대한 발현시킬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인텔 터보 부스트 2.0 기술이 적용된 인텔 코어 i5 및 i7 프로세서는 성능과 전력이 동적으로 제어돼 사용자의 필요에 따라 성능을 높이고 에너지를 절약할 수도 있다. 인텔 스피드 시프트 기술은 운영체제 대신 하드웨어 내에서 프로세서 성능 상태를 관리 할 수 있게 해준다.

결과적으로 시스템은 보다 빠른 터보 주파수를 얻을 수 있어 빠른 작업 완료가 가능하며, 더욱 빨리 유휴 상태로 되돌릴 수 있다. 인텔 레디 모드 기술은 PC를 켜고 업데이트 하는 동안에도 빠른 응답 속도를 유지시켜 준다.

인텔 옵테인 메모리는 마더보드와 시스템에 최적화돼 있어 사용자는 짧은 부팅 시간, 빠른 어플 실행, 그리고 일상 컴퓨터 작업을 신속하게 처리하도록 도와주는 멋진 PC경험을 위한 인텔 옵테인 메모리를 애프터 마켓에서 추가할 수 있다.

인텔 아이리스 플러스 및 인텔 HD 그래픽과 결합된 7 세대 인텔 프로세서는 새로운 수준의 엔터테인먼트, 미디어 제작 및 게이밍 기능을 보여준다. 전력 효율적인 VP9 와 HEVC 10 비트 하드웨어 가속화 기능의 개선된 미디어 엔진으로 전 세대 프로세서4 대비 4K 시청 및 컨텐츠 작성 기능이 향상됐다.

다중 HD 및 울트라 HD 영상 콘텐츠 스트리밍이 가능하며, 사용자들은 넷플릭스(Netflix) 프리미엄 영화 및 TV 프로그램을 생생한 4K UHD로 즐길 수 있다. 인텔 아이리스 플러스 그래픽(1080P)으로 몰입형 게임도 즐길 수 있다.




라스베이거스(미국)=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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