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미래에셋대우, 통합 출범 후 연일 상승 행진

[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자기자본 국내 1위의 초대형 투자은행(IB)으로 출범한 미래에셋증권 주가가 4일 4% 상승 중이다.

이날 오후 2시48분 현재 미래에셋대우는 전일 대비 310원(4.04%) 오른 79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달 30일 합병 등기를 마친 미래에셋대우는 지난 2일 이후 3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유지하면서 8000원대 회복도 목전에 두고 있다.미래에셋대우는 고객자산 220조원, 자산규모 62조5000억원, 자기자본 6조6000억원에 달해 증권업계 1위다. 이 규모는 국내 금융투자업을 뛰어넘어 은행을 포함한 금융업에서도 5위권에 해당하는 수준이다.

미래에셋대우는 국내외거점(국내 168개, 해외 14개) 등 최대 네트워크를 보유하게 돼 향후 초대형 글로벌IB로서 도약할 수 있는 기틀도 갖추게 됐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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