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은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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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 28일 미래성장동력 중심의 조직 기능 강화와 함께 향후 도입이 예상되는 새 국제회계기준(IFRS17)의 신속한 대응체계 구축을 위해 조직개편 및 임원인사를 실시했다.
KB손보의 이번 조직개편 및 임원인사는 미래성장동력 중심의 조직 기능 강화와 IFRS17의 대응체계 구축 마련에 초점이 맞춰졌다. 우선 급변하는 금융산업의 디지털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디지털전략부'를 신설했다. 또 '다이렉트CM부' 신설을 통해 기존 팀 규모로 운영돼 온 다이렉트CM팀을 부서 단위로 격상시켰다. 이와함께 법인영업부문 산하에 'SME영업부'도 신설했다. 일반보험 시장 내 중소형물건 대상의 영업전략을 강화하기 위해서다.
IFRS17 도입에 대응하기 위한 조직정비도 진행됐다. 이를 위해 전사 리스크 관리체계를 강화하고자 '자산리스크관리부'를 신설하고, 기존의 리스크관리부 명칭을 ‘보험리스크관리부’로 변경했다. 이전까지 한 부서에서 팀 단위로 수행됐던 자산 및 보험 리스크 관리를 부서 단위로 격상해 관리를 더욱 강화하고자 한 것이다. 조직개편과 함께 이날 신주 650만주를 발행하는 1700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의 유상증자를 결정한 것도 지급여력비율(RBC)을 높이고 안정적인 자본적정성을 유지하기 위함이다. 이 물량은 최대주주인 KB금융지주가 인수한다. 유상증자가 완료되면 KB손보의 지급여력(RBC)비율은 현재 187.9%에서 10%포인트 가량 상승한다. 또 KB금융지주의 KB손보 지분율도 현재의 33.3%에서 39.8%로 오르게 된다.
이외에도 자산운용 전문성 강화를 위해 '대체자산운용부'를 신설하고 전통채널 중심의 조직 통합 및 대형화를 통해 기존 7지역본부 49지역단 체제에서 6지역본부 44개지역단 체제로 개편했다. 한편 KB손보는 조직개편과 함께 김대현 경영관리부문장 겸 인사총무본부장을 전무로 승진시키는 등 임원인사도 실시했다. 이번 인사는 성과중심의 공정한 평가결과를 바탕으로 조직개편의 방향에 맞춰 실시됐다는 것이 KB손보측의 설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