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랑'박서준, 이광수 죽음 후 복잡한 감정 섞인 눈빛…여심 흔들어

화랑 박서준/ 사진= KBS 제공

화랑 박서준/ 사진= K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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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지혜 인턴기자] '화랑'박서준의 여심을 흔드는 눈빛이 공개돼, '화랑' 3회 방송에 대한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 19일 첫방송된 KBS 2TV '화랑'에서 박서준은 '무명'역으로 완변신해 개처럼 사납고 새처럼 자유로운 캐틱터를 소화하고 있다. 박서준 측은 '화랑' 3회 방송을 앞두고 모성애를 자극하는 아련한 눈빛 스틸을 공개하며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사고 있다.

26일 공개된 사진에서 박서준은 야윈 얼굴에 모성애를 자극하는 아련한 눈빛으로 극 초반과는 사뭇 달라진 무명의 상황을 짐작하게 한다.

지난 1, 2회에서 무명(박서준 분)은 절친 막문(이광수)의 억울한 죽음을 목격했고, 막문이 애타게 찾던 아버지 안지공(최원영)과 누이 아로(고아라)를 만나 막문의 복수를 다짐한 상황이다. 친구를 지키지 못했다는 죄책감과 함께 막문에게 누이, 아버지를 찾아주겠다는 약속을 지키지 못한 미안함, 삼맥종(박형식)을 향한 분노 등 복합적인 감정이 사진 속에 서려있어 '화랑'3회 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사고 있다.

'화랑' 3회는 26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최지혜 인턴기자 cjh14011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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