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아시아나, 정기임원 인사…이덕연 사장 승진

[아시아경제 조유진 기자] 금호아시아나그룹(회장 박삼구)이 총 16명 규모의 2017년도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직급별로 사장 1명, 부사장 1명, 전무 3명, 상무 10명 등이다.

금호아시아나그룹은 내실강화를 통한 안정에 방점을 둔 인사로, 그룹의 핵심경쟁력을 강화해 불안정한 대내외 환경을 극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이번 인사에서 금호고속 이덕연 대표가 부사장에서 사장으로 승진했으며, 아시아나항공 조규영 부사장이 아시아나에어포트 대표로 선임됐다.

<승진>
◆금호고속
▶대표이사 사장 이덕연

◆아시아나에어포트
▶대표이사 부사장 조규영◆아시아나항공
▶전무 김이배
▶상무 장경호

◆금호타이어>
▶부사장 손봉영
▶전무 김명환, 김현호
▶상무 김관식, 박현수, 이명진, 정찬영

◆금호건설
▶상무 홍재용

◆에어부산
▶상무 곽창용

◆금호고속
▶상무 백영대

◆KG
▶상무 임윤

◆KI
▶상무 박광태



조유진 기자 tin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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