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야-백년손님' 샘 해밍턴, 샘 오취리 폭로에 장모님 앞에서 '진땀'

샘 해밍턴과 샘 오취리/사진=SBS 제공

[아시아경제 이은혜 인턴기자] 샘 해밍턴이 절친 샘 오취리의 폭로로 장모님 앞에서 진땀을 뺐다.

22일 방송된 SBS ‘자기야-백년손님’에서 샘 해밍턴은 장모님이 시키는 집안일을 나누기 위해 오취리를 처갓집으로 소환한다. 하지만 막상 오취리가 장모님의 칭찬을 받자 그는 위기를 느낀다.또 장모님의 건강식 밥상에 못마땅해하는 샘 해밍턴과 달리, 오취리는 맛있게 식사하며 폭풍 리액션을 선보인다.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두 사람을 지켜보던 샘 해밍턴은 결국 오취리의 비밀을 폭로하기에 이른다.

샘 해밍턴은 “너 그때 봤던 그 여자 누구야?”라고 오취리에게 선제 공격을 한다. 이에 오취리는 “혹시 같이 클럽에서 봤던 그 여자예요?”라고 맞대응하며 시청자들을 긴장시켰다.

한편 SBS ‘자기야-백년손님’은 매주 목요일 밤 11시 10분 방송된다.

이은혜 인턴기자 leh92@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