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시네마, 지역센터 아동 초청해 '행복 나눔'

롯데시네마 '행복한 나눔'

[아시아경제 이종길 기자]롯데시네마는 20일 지역센터 서른 곳의 아동·청소년 500여 명에게 영화 관람을 제공했다. 목도리, 장갑, 핫팩을 지급하는 등 행복한 나눔을 실천했다. 임직원들은 어린이들이 연말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직접 선물을 포장하고 손 글씨로 크리스마스카드를 썼다. 월드타워관을 찾은 어린이들은 "처음으로 4D 영화를 봤는데, 너무 신기하고 재미있다"며 웃었다. 한 아동센터 복지사는 "영화를 볼 기회가 적은 아이들에게 좋은 기억으로 남을 것 같다"고 했다. 매년 100여 회의 관람행사 등을 통해 이웃과의 문화 나눔을 하는 롯데시네마는 "앞으로도 많은 어린이들이 영화가 행복하고 즐거운 기억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를 하겠다"고 했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