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송윤정 인턴기자] 19일 전국이 대체로 포근한 가운데 곳곳에 비가 내릴 전망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19일은 전국이 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은 뒤 차차 벗어나면서 대체로 흐릴 것으로 보인다. 또한 새벽에는 서쪽지방을 시작으로 비(강수확률 60~70%)가 내린 뒤 점차 전국적으로 확산될 전망이다.예상 강수량은 남해안, 제주도가 5~20㎜, 그 밖의 전국이 5㎜ 내외다.
아침 최저기온은 1~8도, 낮 최고기온은 7~14도로 어제와 비슷하겠다. 지역별 최저·최고 예상기온을 보면 ▲ 서울 5~10도, ▲ 춘천 2~7도, ▲ 강릉 5~12도, ▲ 대전 4~11도, ▲ 청주 4~11도, ▲ 대구 3~10도, ▲ 전주 7~13도, ▲ 광주 7~14도, ▲ 부산 8~14도, ▲ 제주 11~16도, ▲ 울릉·독도 8~12도다.
바다의 물결은 모든 해상에서 0.5~2.5m로 일겠다. 이날 원활한 대기확산으로 대부분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송윤정 인턴기자 singas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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