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차 시내면세점 발표]1위 현대百 정지선 "국내 면세점 품격 올리겠다"

정지선 현대백화점그룹 회장

정지선 현대백화점그룹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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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정지선 현대백화점그룹 회장은 17일 3차 서울시내 신규면세점 특허심사에서 1위 사업자로 선정된 이후 "국내 면세점 품격을 한 단계 끌어올리겠다"고 밝혔다.

정 회장은 이날 관세청이 3차 면세대전 결과를 발표한 이후 "기존 면세점과 차별화된 면세점을 구현해 시장에 활력을 주고, 선의의 경쟁을 촉발시켜 면세점 서비스 품질 제고를 통한 관광객의 편의를 증진시키겠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앞서 현대면세점은 이날 관세청이 5개 대기업 참여한 서울시내 신규면세점 특허심사에서 총점 1위로 신규사업자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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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연진 기자 g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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