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야구 꿈나무 장학금 전달식

SK 야구 꿈나무 장학금 전달식 / 사진= SK 와이번스 제공

SK 야구 꿈나무 장학금 전달식 / 사진= SK 와이번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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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 프로야구 SK 와이번스는 15일 오후 2시 인천SK행복드림구장 대회의실에서 '제 7회 SK 야구 꿈나무 장학금 전달식'을 했다.

SK 야구 꿈나무 장학금은 지난 2009년 KBO 제6차 이사회에서 '현대구단 연고지 분할 보상금 재정산'을 통해 SK와이번스가 확보한 16억 원 가운데 11억 원을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에 기탁해 조성한 기금에서 발생되는 이자수익이다. 이 돈을 매년 초·중·고 야구선수들에게 장학금으로 전달한다. 2010년부터 7회 동안 이어졌다.

수상자는 올 시즌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주최 전국대회 성적과 16개의 각 시·도 지부의 추천을 근거로 SK와이번스와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가 공동으로 선정했다. 초·중·고등부로 나눠 대상(200만원·대전 신흥초 김동환·광주 동성중 정해영·서울 덕수고 양창섭) 세 명, 우수상(100만원) 일곱 명 등 총 열 명에게 1300만원을 전달했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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