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 '힐스테이트 에코 미사강변' 오피스텔 분양

'힐스테이트 에코 미사강변' 투시도(제공: 현대엔지니어링)

'힐스테이트 에코 미사강변' 투시도(제공: 현대엔지니어링)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이민찬 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은 오는 16일 경기 하남 미사지구 '힐스테이트에코 미사 강변' 오피스텔을 분양한다고 밝혔다.

하남 미사지구 일반상업용지 1-3·4블록에 들어서는 이 오피스텔은 지하 5층~지상 10층, 전용면적 19~36㎡ 총 510실 규모로 구성된다. 2018년 개통을 앞두고 있는 지하철 5호선 미사역을 도보로 이용 가능한 역세권이다. 강일·상일IC 등이 단지와 인접해 있어 잠실 등 강남으로 접근성이 탁월하다. 지하철 9호선 연장노선(강일~미사)이 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안에 검토사업으로 추가돼 교통여건이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전체의 약 60%가 한강과 미사리조정경기장을 내다볼 수 있다"며 "주변 일반사업용지 개발이 완료되면 보행자 도로 등의 조성으로 쾌적한 생활을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견본 오피스텔은 서울시 송파구 방이동 66-1에 마련된다. 오는 16~19일 청약접수가 진행되며, 20일 당첨자 발표와 20~22일 당첨자를 대상으로 계약 접수를 받을 예정이다.


이민찬 기자 leemi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