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군, 새올행정시스템 이용활성화 ‘최우수 기관’선정

"장애 예방활동 및 신규 공직자 교육 등 높은 평가"

[아시아경제 이진택 기자]구례군(군수 서기동)이 전라남도에서 주관한 '2016년 새올행정시스템 이용활성화 평가'에서 도내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새올행정시스템 전자적 보고통계 활용률, 유지보수 기능개선 실적, 장애 대응 예방활동과 사용자 교육 추진 등 전반적인 이용활성화 노력도 중심으로 평가하였다. 구례군은 정량적 지표인 보고통계 활용률에서 만점, 정성적 지표인 새올행정시스템 추진시책의 적정성, 재해복구 모의훈련 및 전산장비 정기점검을 통한 장애 예방활동, 공통기반시스템 용량 증설, 신규 공직자 사용 교육 등 2개 분야 12개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심정섭 총무과장은 “이번 수상은 구례군이 행정정보화 분야에서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새올행정시스템을 적극 활용하여 행정의 효율성과 군민 편의를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례군은 '2015년 새올행정시스템 이용활성화 평가’에서 행정자치부 우수기관으로 장관 표창을 받았으며, 올해는 정보화 수준 향상을 위해 노력한 결과 ‘전라남도 정보화 추진역량(EA성숙도)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이진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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