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최두호, 페더급 톱랭커 오를까?…상대는 랭킹 4위 컵 스완슨

최두호. 사진=스포츠투데이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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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송윤정 인턴기자] UFC 미남 파이터 최두호(25·부산팀매드-부산사랑모아통증의학과)가 페더급 톱랭커 자리에 오를 지 관심이 모아진다.

11일(한국시간) 오후 12시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에서 열리는 UFC 206 페더급에서는 최두호가 페더급 랭킹 4위 컵 스완슨(32·미국)을 상대로 대결을 펼친다. 현재 랭킹 11위인 최두호의 전적은 15승 1패, 컵 스완슨은 통산 전적 23승 7패를 기록 중이다.

스완슨은 최두호가 대결한 파이터 중 가장 강한 상대로 최두호가 이번 경기에서 승리할 경우 단숨에 UFC 톱랭커로 도약하게 되며, UFC 최초로 아시아 챔피언이 탄생할 가능성도 높아진다.

한편 최두호의 경기는 11일 오후 12시 SPOTV에서 생중계된다.




송윤정 인턴기자 singas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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