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바른소비실천 모델학교 운영


" 오는 12일부터 첨단중학교 전교생 대상 소비자교육 "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주광역시는 청소년에게 바른 소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바른소비실천 모델학교를 시범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광주시는 지난 11월말 절차를 거쳐 광산구 첨단중학교를 선정하고 (사)광주소비자공익네트워크(대표 손희정)와 공동으로 오는 12일부터 19일까지 학생 380명에게 다양한 소비자교육을 실시한다.

교육내용은 녹색소비를 통한 바른소비, 우리들의 소비생활, 생각하는 소비 등으로 이론과 게임의 적절한 교수법을 활용한 중학생 눈높이에 맞는 교육이다.

첨단중학교 정희윤 교사는 “소비자 경제교육은 자라나는 학생들에게 중요한 생활교육이다”며 “이번 바른소비실천 교육이 소비에 대해 생각해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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