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 남자프로농구 '게토레이 베스트 치어리더팀' 선정

원주 동부의 ‘그린 엔젤스’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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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주현 기자]롯데칠성음료가 ‘게토레이’를 앞세워 남자프로농구 스포츠마케팅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롯데칠성음료는 KBL 웹사이트를 통해 최고의 치어리더팀을 선정하는 ‘게토레이 베스트 치어리더팀’ 투표를 진행한 결과, 원주 동부의 ‘그린 엔젤스’가 1라운드 베스트 치어리더팀으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이 행사는 KBL과 함께 지난 10월22일부터 11월16일까지 ‘2016-2017시즌 KCC 프로농구’ 1라운드(45게임) 종료 후 진행됐다.

지난 4일 진행된 이벤트에서는 그린 엔젤스와 게토레이걸이 직접 참여해 홈경기 입장 관람객 전원에게 게토레이를 증정했다.

또 해당 구단 연고지의 복지단체 ‘원주 심향육아원’의 어린이 및 관계자 30여 명을 초청해 사진촬영 및 경기관람 행사를 하고 해당 단체에 게토레이를 기증했다.롯데칠성음료는 ‘2016-2017시즌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의 총 6라운드 중 5라운드까지 라운드별 베스트 치어리더팀을 선정해 해당 구단 연고지 복지단체 초청 등의 이벤트를 동일하게 실시할 계획이다.

6라운드 진행 중에는 1~5라운드 소비자 투표 합산 및 최종 투표를 진행하고, 정규리그가 종료되면 ‘게토레이 시즌 베스트 치어리더팀’을 선정해 상장과 시상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KBL 웹사이트에서 진행되는 라운드별 투표에 참여한 소비자를 대상으로 투표 기간 중 매일 30명을 추첨해 게토레이 기프티콘을 증정할 예정이다.



이주현 기자 jhjh1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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