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CM, DCM, 기업투자금융 등 고른 활약
최현만 미래에셋대우 대표이사
[아시아경제 권성회 기자] 미래에셋대우는 올 한해 적극적인 투자로 IB부문 우수상에 선정됐다. 우선 ECM(주식자본시장) 부문은 삼성엔지니어링(총 1조2000억원 규모), 현대상선(총 1조4000억원 규모), 삼성중공업(총 1조1000억원 규모) 등 조단위 유상증자 거래 수임을 통해 수익성을 높였다. 구조조정 대상 기업에 속한 삼성중공업과 현대상선의 경우 지배구조재편 및 개선을 위한 해결책 제공을 통해 경영 정상화에 기여하는 등 정부 정책에 부응하는 자본시장 선도자 역할을 수행했다.
DCM(채권자본시장) 부문에서도 롯데케미칼(총 7600억원 규모), 하나금융지주(총 6000억원 규모), 현대제철(총 5500억원 규모) 등 우량 회사채 중심 대표주관 지속 수임을 통해 시장 지배력을 강화했다.기업투자 금융 부문의 경우, 롯데그룹과의 유대적 관계 형성을 통해 호텔롯데 임차보증금, 롯데렌탈 유상증자 관련 호텔롯데 총수익스왑(TRS) 유동화, 롯데쇼핑 인천타운개발 프로젝트 파이낸싱(PF) 유동화 건 등 다양한 거래를 수임하며 그룹과의 협업을 통한 시너지 창출에 기반이 됐다.
프로젝트투자금융 및 인수합병(M&A) 관련해선 국내에서 투자한 태양광 발전사업 중 최대규모의 일본태양광 펀드 금융주선(2000억원)을 진행했고, 일본 내 다른 지역의 태양광 발전사업의 거래도 확보했다. 또한 M&A 역사상 가장 큰 규모(7조원)의 거래인 우리은행 과점주주지분 매각건을 진행하면서 매해 시장상황에 알맞은 매각구조 설립을 통해 난이도 높은 거래를 지속적으로 성사시켰다. 또한 대림C&S 상장, 코오롱워터앤에너지 인수금융 등 IB사업부문 내 시너지 협업을 통해 성공적인 성과를 내는데 기여했다.
권성회 기자 stree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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