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풍산, 52주 최고가…적극 매수 호평

[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 풍산 이 6일 52주 최고가를 경신했다.

이날 오전 10시15분 현재 풍산은 전일 대비 2600원(6.46%) 오른 4만2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52주 최고가를 경신했다.트럼프가 미국 대통령으로 당선된 이후 인프라 투자 기대로 구리 가격이 상승하면서 풍산이 수혜주로 손꼽히고 있다. 여기에 방산부분이 최성수기를 맞아 4분기 실적 발표에서 시장 전망치 평균(컨센서스)을 크게 상회할 것이란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이날 한국투자증권은 풍산에 대한 목표주가를 기존 4만5000원에서 6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최문선 연구원은 "동관 구조조정에 따른 가공이익 확대, PMX의 턴어라운드, 방산의 지속적인 성장, 구리 가격 강세, 그리고 장기적으로 부산 공장 개발 등 주가의 재평가를 이끌 재료가 다양하다"며 "적극적으로 매수하는 투자 전략을 펼칠 상황"이라고 말했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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