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태전파크자이' 견본주택 2만여명 방문

지난 2일 개관한 GS건설의 '태전파크자이' 견본주택을 찾은 방문객들이 상담을 받고 있다.(제공: GS건설)

지난 2일 개관한 GS건설의 '태전파크자이' 견본주택을 찾은 방문객들이 상담을 받고 있다.(제공: GS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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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민찬 기자] GS건설은 지난 2일 문을 연 '태전파크자이' 견본주택에 사흘 동안 2만여명의 방문객이 다녀갔다고 4일 밝혔다.

경기도 광주시 태전·고산지구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총 668가구로 두 개 블록에 나눠 들어선다. 태전·고산지구 13블록엔는 지하 3층~지상 17층, 6개동, 전용면적 59~84㎡ 328가구이며, 14블록은 지하 3층~지상 18층, 6개동, 전용면적 59~84㎡ 340가구로 구성된다.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은 전용 60㎡ 이하가 전체의 61%를 차지한다.장석봉 GS건설 '태전파크자이' 분양소장은 "입주민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혁신평면 설계와 품격 있는 조경·커뮤니티 시설을 갖춘 분당·판교 생활권의 중소형 아파트"라며 "내년부터는 정부의 대출 규제가 심해지기 때문에 올해가 가기 전에 분양을 받으려는 수요자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어 좋은 성적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태전파크자이' 청약은 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8일 1순위, 9일 2순위가 진행된다. 두 개 블록으로 나눠진 만큼 동시 청약이 가능하다. 당첨자 발표는 13블록은 15일, 14블록은 16일이다. 계약은 오는 21~23일 진행된다. 분양가는 3.3㎡당 1138만원 대 이며, 입주는 2019년 8월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광주시 태전동 산 4-1에 마련돼 있다.



이민찬 기자 leem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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