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박근혜와 부역자들 감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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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박근혜 대통령의 3차 대국민 담화와 여야가 탄핵 과정에서 보여준 행태에 국민들의 분노가 거센 가운데 3일 광주시 동구 금남로에 역대 최대인 10만여명의 시민들이 운집해 박근혜 대통령 퇴진을 촉구했다.

이날 6차 촛불집회에서 죄수복을 입고 포승줄에 묶인 죄인 6명이 특별 제작된 쇠창살 감옥(2m×3m)에 차례로 하옥되는 퍼포먼스가 마련돼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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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과 최순실, 김기춘 전 대통령 비서실장, 우병우 전 민정수석, 새누리당, 대기업을 형상화한 가면을 쓴 고등학생들이 감옥에 들어가자 시민들은 '조건 없는 즉각 퇴진'과 '책임자 처벌'을 외쳤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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