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손선희 기자] NH농협은행과 농협상호금융이 지난달부터 서비스 중인 'NH앱캐시'의 아이폰 버전(iOS)이 출시됐다고 2일 밝혔다.
NH앱캐시는 카드사의 '앱카드'를 벤치마킹한 신종 금융 애플리케이션(앱) 서비스로, 신용카드 번호를 입력하면 해당 카드에 부여된 현금카드 번호를 추출해 앱에 등록한 뒤 스마트폰만으로 자동화기기 간편출금 및 인터넷, 모바일쇼핑몰에서 현금카드 간편결제를 지원한다.
NH앱캐시 아이폰 버전은 비접촉 방식의 안드로이드 버전과는 달리 코드입력 방식을 적용했다. NH앱캐시에서 생성된 출금인증코드를 자동화기기에 입력하면 간편출금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손선희 기자 shees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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