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신촌그랑자이' 평균 31.9대1로 청약 마감

'신촌그랑자이' 광역조감도(제공: GS건설)

'신촌그랑자이' 광역조감도(제공: GS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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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민찬 기자] GS건설의 '신촌그랑자이'가 평균 31.9대1의 경쟁률로 1순위에서 청약을 마감했다.

30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371가구(특별공급 제외)를 모집하는 '신촌그랑자이' 청약접수에 1만1871명이 몰리며 1순위 당해지역에서 마감됐다. 전용면적 59㎡A형은 70가구 모집에 6262명이 접수해 89.4대1의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서울 마포구 대흥동 12 일대 대흥2구역을 재개발하는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3층, 18개 동, 총 1248가구로 구성된다. 이 가운데 492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서울 지하철 2호선 이대역 초역세권으로 입지가 뛰어나다는 평가다.

12월8일 청약 당첨자 발표 후 13~15일 당첨자 계약이 진행될 예정이다. 입주는 2019년도 하반기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서울 마포구 대흥동 13-41에 마련돼 있다.



이민찬 기자 leem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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