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 협력사 직원 자녀에게 장학금 2억 전달

중소 협력사 직원 자녀 등 121명에게 전달

박동운 현대백화점 사장(왼쪽)이 30일 오전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10층 문화홀에서 열린 제6회 열정장학금 전달식에서 열정장학금 장학생과 가족에게 장학증서를 전달하고 있다.

박동운 현대백화점 사장(왼쪽)이 30일 오전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10층 문화홀에서 열린 제6회 열정장학금 전달식에서 열정장학금 장학생과 가족에게 장학증서를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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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호윤 기자]현대백화점은 30일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10층 문화홀에서 협력사 직원 자녀 및 협력사 근무 아르바이트생 121명에게 ‘열정 장학금' 2억원을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장학금 지급 대상은 77개 협력사 직원 자녀 및 협력사에서 근무하는 아르바이트생 등이며 1인당 최대 300만원의 장학금이 지급된다.

박동운 현대백화점 사장은 “기업의 지속성장을 위해서는 협력사와의 동반성장이 필수적”이라며 “협력사 임직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상생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조호윤 기자 hodo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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