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만다 사이프리드, 엄마 된다…11년간의 강박장애 이겨낼 기쁜 소식

사진= 지방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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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지혜 인턴기자] 할리우드 스타 아만다 사이프리드가 임신 소식을 전했다.

미국 연예 매체 '피플'은 29일(현지시각) 아만다 사이프리드가 임신했다는 사실을 밝히고 첫 아이를 기대한다는 소감을 전했다고 보도했다. 한 패션 관련 행사에 참석한 아만다 사이프리드는 몸매 라인이 드러나는 검은색 미니드레스 차림으로 임신 사실을 알리기도 했다.

아만다 사이프리드와 토마스 사도스키는 지난해 연극 '더 웨이 위 겟 바이(The Way We Get By)'에서 남녀 주인공으로 함께 호흡을 맞췄고 지난 9월 정식으로 약혼했다.

한편 아만다 사이프리드는 지난달 18일 미국의 한 언론매체와의 인터뷰에서 11년간 항우울제를 복용해 왔다며, 강박장애와 안전 불안감으로 SSRI 약물인 렉사프로를 투약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최지혜 인턴기자 cjh14011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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