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롯데캐슬1차 입주민 전입신고 편해졌다

금천구, 롯데캐슬1차 입주민 위한 찾아가는 현장민원실 운영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금천구(구청장 차성수)는 30일 입주를 시작하는 금천롯데캐슬골드파크1차아파트 입주민 1743세대를 위해 ‘찾아가는 현장민원실’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현장민원실은 11월30일부터 내년 2월3일까지 66일간 운영할 예정이다. 업무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독산1동 주민센터 직원 2명이 입주민들에게 필요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한다.

현장민원실은 롯데캐슬 커뮤니티 센터 내 리서치룸에 위치해 있다. 입주민들이 입주신고를 한 후 바로 옆 사무실에서 전입신고가 가능하도록 했다.
현장민원실

현장민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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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확정일자부여, 주민등록 등·초본, 인감증명서 발급 등 행정 서비스를 통해 주민들의 편의성을 높일 예정이다.

현장민원실을 이용하지 못하는 주민들은 민원24시 사이트나 독산1동 주민센터에서도 전입신고가 가능하다.금천구 관계자는 “찾아가는 현장민원실 덕분에 입주민들이 전입신고를 위해 독산1동 주민센터를 방문해야하는 불편함을 해소할 수 있게 됐다”며 “입주로 바쁜 주민들에게 기분 좋은 행정서비스가 될 것이라고 생각하고 앞으로도 항상 주민들의 입장에서 수요자 중심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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