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영 은평구청장 '대한민국 신지식인' 선정

정보와 가치의 사회적 공유, 구민중심의 과학·예측 행정으로 행복한 공동체 만들다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김우영 은평구청장이 최근 국회의원회관에서 한국신지식인협회가 주관한 2016 대한민국 신지식인에 선정됐다.

한국신지식인협회는 매년 21세기 지식기반사회의 새로운 창조 인간상 정립과 국민의식 변화 선도 및 다양한 지식 정보공유를 위한 신지식인을 발굴· 선정하고 있다. 올해도 창조적 사고와 발상으로 일하는 방식 등을 혁신,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지식을 공유, 해당분야의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가 있는 인물을 대상으로 총 11개 분야에 대한민국 신지식인을 선정했다.

김우영 은평구청장은 정보와 가치의 사회적 공유를 통해 새로운 지식을 창출하고 구민중심의 과학?예측 행정으로 기존 행정을 혁신한 공로가 인정돼 공무원 분야에서 신지식인으로 선정됐다.
김우영 은평구청장 '대한민국 신지식인' 대상 수상

김우영 은평구청장 '대한민국 신지식인'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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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전국 최초 나눔의 메카인 은평공유센터 ▲주민이 만들고 운영하는 주민참여형 구산동 도서관 마을 ▲아파트 위주의 획일적 전면적 철거 방식의 주택개발 정책을 탈피한 주민참여형 도시재생사업인 산새마을 조성 ▲빅데이터를 활용한 예측행정과 혁신기술을 접목한 은평형 혁신기술 TB(Test-Bed)사업 ▲유시티(U-City) 사업의 선두주자 통합관제센터 운영 등이 높이 평가됐다.

그동안 김우영 은평구청장은 혁신적 마인드에 기초한 지방행정 수행으로 ▲자랑스런 대한국민대상 ▲대한민국 지방자치발전대상 ▲한국을 빛낸 창조경영인 대상 ▲대한민국 유권자 대상 등 수상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행정역량을 인정받은 바 있다.

김우영 은평구청장은·“민본(民本)과 실용(實用)의 구정 철학을 바탕으로 구민 중심의 과학행정을 펼치기 위해 애써 온 노력들이 인정받아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구민의 행복을 최우선 가치에 두고 살기 좋은 은평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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