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연희파크푸르지오 견본주택 등 사흘간 7만9천여명 방문

지난 25일 문을 연 '포일 센트럴 푸르지오' 견본주택 내부가 방문객들로 붐비고 있다.(자료:대우건설)

지난 25일 문을 연 '포일 센트럴 푸르지오' 견본주택 내부가 방문객들로 붐비고 있다.(자료:대우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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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은임 기자]대우건설은 '연희 파크 푸르지오', '평택 소사벌 푸르지오', '포일 센트럴 푸르지오' 등 견본주택 3곳에 주말 사흘간 총 7만9000여명이 방문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25일 문을 연 '연희 파크 푸르지오' 견본주택 개관 이후 3일간 1만5000여명의 내방객이 방문했다. 서울시 서대문구 연희동 711번지 일대에 공급되는 이 아파트는 연희동 일대에서 10여년만에 공급되는 새 아파트여서 인기를 모았다. 지하 2층~지상 19층, 아파트 5개동, 총 396가구로 구성됐으며, 일반분양 물량은 288가구다. 민승원 대우건설 분양소장은 "전 세대가 남향위주로 배치되어 일부 세대는 안산도시자연공원 조망이 가능한 점,그리고인근 가재울뉴타운 아파트의 전세가로 내집마련을 할 수 있는 점이 장점으로,실수요 중심 고객들의 관심이매우 높았다"고 전했다.경기 의왕시에 들어서는 '포일 센트럴 푸르지오'에는 3일간 5만여명이 방문했다. 지하 2층~지상 43층, 12개동, 1774가구 규모다. 변상덕 분양소장은 "사통팔달 교통망에 11.3규제 대상 지역에서 빠지면서 실수요자와 투자자들이 많이 찾았다"고 말했다.

대우건설과 대림산업이 손잡고 분양한 '평택 소사벌 푸르지오'에는 1만4000여명이 다녀갔다. 지하 1층~지상 25층, 6개동, 566가구다.




조은임 기자 goodn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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