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송윤정 인턴기자] 27일 전국의 기온이 대체적으로 올라 평년보다 따뜻할 것으로 보인다.
27일 기상청에 따르면 전국이 중국 북부지방에서 내려오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대체적으로 맑은 날씨를 보이겠다.아침 최저기온은 -2도~8도, 낮 최고기온은 6~14도를 기록하겠다. 전국 최저·최고기온은 ▲서울 2~9도, ▲춘천 -1~7도, ▲강릉 5~11도, ▲대전 1~10도, ▲청주 2~9도, ▲대구 3~11도, ▲전주 3~12도, ▲광주 4~12도, ▲부산 8~14도, ▲제주 10~14도, ▲울릉·독도 8~11도다.
이날 몽골과 중국에서 발원한 황사가 우리나라 상공을 지나면서 오전에 서울, 경기, 강원 영서, 충청남·북도, 전라남·북도의 미세먼지 농도는 '한때 나쁨' 단계를 보이겠다. 점차 '보통' 단계로 접어들겠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남쪽먼바다에서 2.0~4.0m로 매우 높게 일겠고, 그 밖의 해상에서는 0.5~3.0m로 일겠다.
송윤정 인턴기자 singas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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